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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행보다는 안정성이 중요하다는 저의 판단이 옳았어요" 국사랑 마들점역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9.04.01
[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 외식업계의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부분이 있다.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할 수 있는 성공창업을 위해서는 아이템의 선정이 중요하다는 것,
유행보다는 4계절 꾸준한 매출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최근 1인 가구 시장이 성장하면서 맞춤형 외식 브랜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국사랑’ 마들역점의 강미영 점주(49세)는 이 같은 흐름에 맞춤형 창업 아이템으로 선택한 국사랑에 대해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고 한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하루에 한끼 이상은 밥을 먹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국과 반찬에 대한 수요는
절대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어요.
여기에 본사가 고객 요구사항을 끊임없이 모니터링하고 주기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어
단골고객 확보까지 가능했죠. 처음 창업을 결정했을 때 주변에서 반찬가게가 많은데 경쟁이 되겠냐고
걱정의 말들도 많았어요. 그래서 더욱 철저한 시장조사와 브랜드 연구를 통해 창업을 결정했고
지금은 퇴근 후 집에 가기 전에 간편하게 저녁을 준비할 수 있어 고맙다는 고객들의 말들 덕분에라도 더욱 힘을 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두 번 다시는 실패를 경험하고 싶지 않았다던 강점주의 철저한 준비성과 친절한 서비스,
매장운영 능력 등이 더해지면서 마들역점은 꾸준한 매출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 번이라도 찾아주신 고객을 기억하려고 노력하면서도 단골고객들에게는 가끔 반찬을 한 두 개라도 더 얹어 주려는 인심이 운영 노하우라고 한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고객들을 등한시하면 안돼요. 잠깐 나누는 따뜻한 한마디, 마음에 고객들도 감동하기 마련이거든요.
지금은 가게를 운영하며 손님들과 소통하는 일상이 너무 즐겁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해서 국사랑 2호점, 3호점까지 오픈하여
노원구 지역에 첫 번째 국, 반찬 전문점이 되는 것이 저의 목표예요.
최선을 다하는 하루하루가 더해져서 언젠가 그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믿으며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출처 : 서울와이어(http://www.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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