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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외식업체, 테이크아웃·배달로 '차별화'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9.05.28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외식업체들이 테이크아웃 및 배달 서비스를 통해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외식이 아닌 홈파티가 하나의 주류로 자리잡음에 따라 외식업계에서 배달 및 테이크아웃 매출의 비중도 함께 커지고 있다.

최근 O2O(Online to Offline) 시장이 빠른 성장을 하면서 그간 치킨, 피자, 짜장면 등의 메뉴에 한정돼 있던

배달 시스템이 점점 더 넓은 영역으로 확장되는 추세다.

한식 테이크아웃 전문점 국사랑 역시 최근 배달로 몸집을 키우는 업체 중 하나다.

직접 방문해서 반찬을 사갈 시간조차 없는 2030세대나 워킹맘이 주 고객층이다.

국사랑은 100가지가 넘는 탕, 조림, 볶음 등의 한식 요리를 배달한다.

실제로 지난달 국사랑의 배달 매출은 작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사랑은 모든 매장에 염도기를 설치해 음식이 일정 수준의 염도를 넘지 못하도록

모든 음식을 저염식으로 만들며, 미세플라스틱 노출의 위험이 없는 해양 심층수를 사용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출처 : 베이비타임즈(http://www.baby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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