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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일보]"한식전문점 가능성보고 은퇴를 앞당겼죠" (현재 국사랑 3개 매장을 운영 중인 점주님 기사 입니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9.12

손 씨가 사는 천안에서는 이미 서너 개의 프랜차이즈 반찬 전문점이 운영되고 있었던

한식 포장 전문 브랜드를 표방하는 ‘국사랑’의 가맹점들이었다. 종종 간편한 식사를 위해

아내 대신 국사랑에서 국, 탕 등을 구입하던 그는 불경기에 맞는 블루오션이라고 생각했다.

일상적으로 늘 필요한 품목이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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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씨는 신방점을 운영하면서 자신감을 얻어 8월에 아산에 “국사랑 아산용화점”을 추가로 오픈했다.

오는 10월에는 국사랑 아산세무서점까지 오픈하면 총 3개의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생계형 소형 아이템으로 창업한 사람이 2개 이상의 매장을 차리는 것이 흔치 않은 일이 아님에도

그가 도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꾸준한 가능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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